[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김광중)는 15~30일까지 홍성군과 예산군 관내 108가구(전국 1만8천576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조사를 실한다.

사회조사는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상주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등에 대해 총 74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가구상황에 맞춰 인터넷(사이트 http://www.narastat.kr/ess2019)으로도 5월 15~22일까지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김광중 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신뢰받는 통계는 가구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사회조사 결과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 패러다임에 따라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에 올해 11~12월중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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