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도내 15개 감정평가법인은 14일  공정·투명한 국가자산관리를 위한 '청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도내 15개 감정평가법인은 14일 공정·투명한 국가자산관리를 위한 '청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도내 15개 감정평가법인은 14일 공정·투명한 국가자산관리를 위한 '청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부당한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 및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 동안 관행이라는 미명하에 수행해온 공사업무는 없는지 되짚어 봄으로써,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향후 각 기관 추천을 통한 청렴 리더단 운영해 반부패ㆍ청렴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룡 본부장은 "국가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한 업무처리 및 높은 윤리의식은 필수적"이라며 "신뢰받는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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