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바이오기업 풀패키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식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공고를 통해 선정된 16개 기업들을 대상 ▶과제착수 및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참여기업 간 상호 네트워킹 및 정보공유 ▶사업성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 등을 실시했다.

협약을 체결한 참여기업들은 과제기간 ▶판로개척 위한 전시회 참가 ▶시장진출 위한 인증획득 ▶기업 및 제품 홍보 위한 매체광고 ▶마케팅역량 강화 위한 마케팅도구 개발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위한 지재권 창출 등의 개별 사업화 과제를 수행한다.

여기에 청주상의는 네트워킹 및 모니터링, 애로해소, 사업연계 등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성공과제를 뒷받침 할 예정이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바이오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사업화 지원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예산변경을 통해 기업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5월말쯤 추가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바이오기업 풀패키지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으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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