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 임직원과 푸르미봉사단(회장 조한순) 30여 명은 1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 임직원과 푸르미봉사단(회장 조한순) 30여 명은 1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복) 임직원과 푸르미봉사단(회장 조한순) 30여 명은 1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나누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관내 경로당 27곳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총 30박스를 전달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 뿐 아니라, 좀도리 쌀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의 든든한 공동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정복 이사장은 "흥덕새마을금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에게 든든한 벗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순 회장은 "푸르미봉사단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아삭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현재 회원 3만여 명에 총자산 2천400억원, 공제자산 2천800억여 원의 자산을 가진 서민금융 기관으로 건전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8개 문화교실 운영하는 등 각종 지역 환원 사업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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