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남일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기탁 받은 김치냉장고를 식재료 보관이 필요한 관내 다자녀가정(자녀5인)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고명순 남일면 바르게살기 부위원장이 지난 4월 제12회 홍도화축제에서 경품으로 받은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고명순 남일면 바르게살기 부위원장과 강명배 남일면장이 참석했다. 고명순 부위원장은 "기부 문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