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영)는 본답초기에 발생하기 쉬운 저온성 해충발생을 분석 예측하고 6월1일 에서 6월 20일을 중점 관리기간으로 하여 지역별로 특성을 감안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지역은 대술,광시,대흥,봉산 등 주로 산간지역이 병해충 발생율이 많고 평야지역은 적은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육모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리도록 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95%의 농가가 방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답초기에 발생하는 벼물바구미, 줄무늬잎마름병, 깔다구, 물가파리,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 주요병해충의 증가를 초기에 억제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양검정에 따른 적정시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질소시비량이9㎏/10a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예산군 전 지역에서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마인드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지출장 및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모내기 직전이나 모내는 당일 육묘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리도록 지도해온 군 농업기술센터는,미처 방제를 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마을 앰프방송 및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6월말까지 본답에서 방제할 수 있도록 하고, 방제 취약지 및 병해충발생 상습지는 현지출장을 강화하여 지도하고 농약의 공급, 친환경 방제 등 기관별로 병충해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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