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청천면 청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태기)은 15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관내 영농회장들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옥수수, 벼, 고추 등)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청천농협은 이 날 농작물재해보험의 특성상 연 중 가입이 아닌 작물마다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는 부분을 홍보했으며 가입 시기를 놓쳐 가입을 못하는 농민 조합원이 없도록 했다.

청천농협은 자연재해나 조수해로부터의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 및 조합원이 자연재해로 인해 농작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태기 청천농협 조합장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을 기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되길 바란다"며 "청천농협은 농민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추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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