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신안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광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원희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으며, 천안문화예술단원의 한국무용, 벨리댄스,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경로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호 신안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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