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가득한 도서' 후원

LG화학 오창공장과 노동조합은 15일 청주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 3곳에 총 900만원 상당의 '희망가득 도서'를 전달했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오창공장과 노동조합은 15일 청주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 3곳에 총 900만원 상당의 '희망가득 도서'를 전달했다.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화학 오창공장과 노동조합은 15일 청주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 3곳에 총 900만원 상당의 '희망가득 도서'를 전달했다.

앞서 LG화학 오창공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도서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 시설이나 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후원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와 어린이 복지시설 및 다문화센터 등 총 31개 시설에 도서 7천여 권을 후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선물해 젊은 꿈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진로상담활동, 소년소녀가정 후원사업 등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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