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자리플랫폼'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도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전국 첫 도지사 직속 여성경제활동 촉진 민·관 거버넌스인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가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여성 일자리 지원,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2016년 9월 일자리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청년여성 일자리 종합플랫폼' 공모사업 심사가 이뤄져 수행기관으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옥기)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년 여성의 취·창업 연구공간 제공과 함께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 구직자 취업 연계 등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5억3천여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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