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 금융기관 지점장 전 부인, 수십억대 사기 혐의 피소
청주 모 금융기관 지점장 전 부인, 수십억대 사기 혐의 피소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9.05.15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의 한 금융기관 지점장 전 부인이 남편의 지위를 미끼로 수십억대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최근 청주 모 금융기관 지점장의 전 부인인 A(55·여)씨가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 3건이 접수됐다.

고소인들은 "고금리로 이자를 쳐주겠다며 사업 용도로 돈을 빌린 뒤 최근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소인 A씨는 청주 모 금융기관 지점장인 전 남편의 지위를 내세워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속칭 '돌려막기'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전 남편은 빚 독촉이 시작된 뒤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