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창 후기리 주민간담회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상당) 의원은 15일 청주시 오창읍사무소에서 오창 후기리 지역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대책 강구를 약속했다.
오창 후기리에는 9천841㎡ 부지에 하루 처리용량 282톤의 폐기물 소각시설과 500톤의 슬러지 건조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창 후기리 소각장 문제는 비단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충북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미세먼지 해결과 대기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해 청주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청풍명월의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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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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