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5일 밤 12시 28분께 제천시 왕암동 한 반도체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설비기계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3천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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