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28×116cm, Stainless steel, Bronze, 2016
50×128×116cm, Stainless steel, Bronze, 2016

김봉수 작가는 마치 진실을 숨긴 채 코가 길어진 피노키오의 모습을 조각형태로 나타내 현대인들이 나의 욕심을 채우고자 타인에게 거짓말을 하고 포장하는 순수성이 결여된 모습들을 보여준다. 권력과 부에 대한 욕망으로 점철된 현대인의 모습들을 피노키오의 코에 투영해 놓아 진실한 삶을 위한 순수한 마음이 무엇인지 작품을 통해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다. 5월 앤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앤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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