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 진천지회 워크숍 지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8년째 지역 농인을 후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상덕)는 16~17일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수실업 대표인 양 회장이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오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탐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양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농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인들의 여가 활동 및 문화체험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내 가족처럼 농인들의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진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