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칠성중(교장 조성문)은 13∼24일까지 '2019년도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반부패·청렴주간 운영'은 충북-청렴교육 실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과 참여로 청렴덕목을 실천, 건전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반부패·청렴주간 운영 기간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대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학교'를 주제로 글짓기, 표어, 포스터, 나·학교·내고장 사랑 청렴골든벨 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렴 기본덕목을 실천하여 청렴한 학생이 되자'란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청렴특강도 실시했다.

특히 15일, 스승의 날에 실시한 청렴골든벨 대회에서는 나·학교·내고장 사랑, 청탁금지법 관련 법률, 우리나라 청렴인물, 학교교육목표 및 비전,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등의 문제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풀어보고 학교사랑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병문 교무부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습관의 변화에서 청렴이 시작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청렴덕목을 실천하고 생활화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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