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을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5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제이오텍, ㈜셀바스헬스케어,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스페이스솔루션, 위월드㈜이다. 이들 기업의 평균 수출액은 60억 원, 매출은 150억 원 이상이며, R&D 투자율이 9% 이상인 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시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자율지원 프로그램 및 해외마케팅 부문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2014년부터 35개 지역 기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원해 원텍㈜, ㈜위드텍, ㈜제이오텍 등 8개 업체를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했다.

시 이홍석 과학산업과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 성장을 주도해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전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