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면새마을부녀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 금산군
부리면새마을부녀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부리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15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을 했다.

올해로 4번째 맞는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과 세탁·청소 및 말벗봉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부리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장조림, 어묵볶음, 장조림,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 84가구에 전달했다.

박숙희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이 봉사활동을 위해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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