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운곡면(면장 이용만)과 화성면(면장 강선규)이 16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추진했다.

장곡면은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화성면은 산정1리 합천할머니경로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두 곳의 교육은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 선포와 관련 전국 하위수준인 성평등 지수를 개선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서수경 강사는 "남성중심의 고정관념을 벗고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며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것이 양성평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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