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2회 임시회 3일차인 지난 15일 배방 구모산역 폐철도 활용 사업지와 아산청소년문화의 집, 충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아산DCI 정배수시설 방문 등 주요시설 4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애 의장을 비롯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의 제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배방 구 모산역 폐철도 활용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본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상가지역(원도심)과 신시가지(아파트지역) 주민과의 교량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하는 사업이니만큼 토지매입 등 앞으로 많은 절차가 남아있지만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발굴 등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사업장방문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도 직접 들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많은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시설인 만큼 집행부에서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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