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진환)은 15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병희), 이마트 천안점(점장 박동환)과 연계해 저소득 10가정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제철과일 지원사업은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이 지난 3월 27일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 일환으로 매달 저소득 10가구(가구당 5만원상당)에 신선한 과일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정진환 동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먼저 함께 해주는 이마트 천안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파트너로 함께 일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박동환 점장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제철과일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며,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