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 도심 승마체험 행사는 당초 5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 수가 늘어 1일 평균 247명, 총 2천224명(9회)이 참여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마사회, 관련 부서와 논의 후 행사를 11회 추가 연장하기로 했으며, 행정적 절차도 마쳤다.
도심 승마체험은 천안삼거리공원 주차장 일대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시민을 위해 승마체험 기간 연장에 동의해 준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심공원에서 즐기는 색다른 승마체험에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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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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