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재정을 지원해 민주시민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예비교원의 학교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 4년이고, 2년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나머지 2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충북대는 매년 1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대 사범대학은 충북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 연계 강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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