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7일 서장실에서 이장혁, 임현수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장혁, 임현수 수방은 의무소방원 57기로 2017년 8월 금산소방서에 배치된 이래 화재·구급 등 각종 현장 활동에서 보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모범적인 내무 생활로 후임들의 귀감이 됐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22개월 동안 의무소방원으로 복무하면서 각종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임에 힘써 준 의무소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사회에 나가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보충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재 금산소방서에는 총 5명의 의무소방원이 배치돼 화재·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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