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으로 단장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영동군
봄 꽃으로 단장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각양각색의 봄꽃으로 단장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18일 정원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진한 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원은 펜지, 금잔화, 리빙스턴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들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으며 사랑과 평화의 분위기로 가득찼다.

정원에서 '꽃길 평화장터'와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꽃길 라이브 공연', '노근리 사진대회'가 펼쳐져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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