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읍 금오초등학교(교장 조원화)는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및 의사결정능력을 함양하고자 5월 셋째주를 '2019 진로행사 주간'으로 운영했다.

금오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세계 탐색 및 진로 설계하기, 미래의 내 모습 그림그리기 및 명함 만들기 등 학년의 수준과 특색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6학년은 외부 강사를 통해 좀 더 깊이있는 진로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장점을 찾고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직업을 생각해보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 교육을 받은 6학년 한 학생은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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