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8개 국·공립 전문대학 공동 발전방안 모색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국공립전문대학(8개교) 상호간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총장협의회에서는 정병운 전국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4차산업 혁명과 국공립전문대학의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고, 대학의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 1998년 충북도립대와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도립거창대, 도립남해대 등 전국 7개 지역 도립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국립전문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 총장이 회원으로 가입, 운영중이다.

키워드

#충북도립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