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군 초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4개 마을 이장 및 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별 체납액징수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납액징수 결의대회에서는 마을별 체납현황을 살펴보며 마을별 징수독려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구 초촌면장은 앞으로도 초촌면의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이장단 및 분담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체납없는 성실납세자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초촌면은 특히, 연락처 조회가 불가능한 체납자는 마을 이장님을 통해 연락할 방안을 모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고액체납자는 체납세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체납없는 마을 형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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