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모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선풍기 및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야유회 대신 큰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모충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종남 위원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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