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올해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용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농공단지와 국고개 효심공원 등 2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93개소의 노후 카메라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벨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해 위급 상황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총 126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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