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KEB 하나은행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 가입에 동참했다.

2019 하나 원큐 K리그 개막에 맞춰 출시된 'K리그 축덕카드'는 K리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또한 'K리그 축덕카드' 가입을 통해 K리그 활성화 및 아산에 불고 있는 축구 붐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선수단 및 코칭스텝, 사무국 임직원까지 모두 가입한 'K리그 축덕카드'는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및 전 좌석 입장권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혜택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신용카드는 일 2매, 월 2회까지 1장 당 5,000원씩 할인가가 적용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1장 당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부주장 이한샘은 "저희도 선수이기 이전에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 중 일원이다. 축덕카드 가입을 통해 K리그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런 좋은 혜택을 저희 뿐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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