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한)는 21일 관내 취약계층 중 1가구에 대한 불량 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도배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취약계층의 재산상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

이용화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장은 "2019년 처음 시작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전등·전기 시설 교체는 처음 있는 봉사였다"면서 "대상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원성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배봉사 뿐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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