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바른 품성을 위해 '한밭선비 인성교육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2019 한밭선비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예와 충의 고장인 대전(한밭)의 선비 정신을 기르고자 추진하고 있다는 것.

서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중점사업으로 책 읽는 것을 즐겨하는 선비, 문화예술체험으로 멋을 아는 선비, 가족사랑 실천으로 효도하는 선비, 사제동행, 책과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등 선비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우리 동네 책방나들이 6교, ▶독서캠프·페스티벌 10교, ▶찾아가는 인형극 마당 11교, ▶한 나절의 문화예술체험 5교, ▶가족이랑 우리고장 투어 2교, ▶사제동행 경기관람 5교, ▶작가와의 만남 10교 49개교에 2천9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체험과 소통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한밭선비 인성교육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르른 심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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