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주민들과의 화합을 마련하는 제13회 진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진산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산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진산면민 1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총 28개 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래주머니 많이 넣기, 여자PK, 게이트볼, 공굴리기, 윷놀이 경기가 펼쳐졌다.

체육경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대회와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근춘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화합도 다지는 대회가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진산면민, 진산면체육회 임원진, 내외귀빈께 감사를 표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오늘 열리는 행사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면민들께서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못다 나눈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뛰며 즐기는 축제의 장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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