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반입 시 6월부터 최대 1천만원 과태료

청주국제공항 검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빈
청주국제공항 검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빈

청주국제공항 검역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께 공항 입국장에서 의심물품을 소지한 중국인 관광객이 검역관들에게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관광객은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제품 0.6㎏을 압수당했다. 검역 관계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ASF 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돼지고기 또는 돼지고기 제품을 불법 반입이 적발될 경우 최대 1천만원(현행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