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가 21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제공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가 21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가 21일 청주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살협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육개장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주예미담 병원 의료진들이 치매와 혈압, 당뇨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정연길 회장은 "홀로 여생을 지내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함께 웃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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