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책 읽는청주 대표도서 아동부문

독립군 소녀 해주의 이규희 작가가 경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립도서관 제공
독립군 소녀 해주의 이규희 작가가 경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립도서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1일 경산초등학교(교장 송기만)에서 제22회 책 읽는청주 아동부문 대표도서인 '독립군 소녀 해주'의 작가 이규희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작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올해 책 읽는 학교로 선정된 경산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표도서에 대한 이야기와 질의 응답,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규희 작가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강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의 가치와 독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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