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업무 협약 체결 - 교육문화서비스 제공 앞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좌)과 한범덕 청주시장(우)이 21일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시민 문화복합공간 조성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 충북대 총장(좌)과 한범덕 청주시장(우)이 21일 청주시청 2층 접견실에서 시민 문화복합공간 조성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충북대학교는 21일 청주시민 문화복합공간을 학교 중앙도서관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이날 청주시와 시민 복합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필요한 재정은 청주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도서관 4층과 5층에 마련될 복합문화공간에는 시민전용 문화 공간, 열람실, 휴게실, 그룹 스터디룸, 세미나실, 자료 검색대가 들어선다.

충북대는 기존 도서관 시설과 자료를 시민에게 추가로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열 계획이다.

김수갑 총장은 "우수한 학교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문화공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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