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허복순)은 21일 전국적인 행사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가 다가옴에 따라 행사장을 찾을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민 및 직능단체원과 함께 두 번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비는 남일면 직원, 아이도단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대, 생활개선반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남일면 관내 상업시설을 찾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상업시설 및 주 진입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돼 약 1톤 가량의 무단 투기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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