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를 위한 생활안내 책자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해 인구증가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019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음성군에 전입하는 세대가 음성군의 각종 생활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음성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조기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소책자로 만들었다.

가이드북은 군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생활·민원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축제, 충북혁신도시 소개 등 분야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전입 군민들이 음성군의 각종 정보를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이드북을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e-book)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에 비치해 전입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음성군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데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며 "음성군에 전입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어 가는데도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음성생활 가이드북 발간과 함께 전입세대 및 전입자 대상 물품 및 지원금 지급, 전입 주민 휴대폰 환영문자서비스, 지역 내 대학교 이동민원실 운영, 지역 내 기업체 전입 홍보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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