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19'에서 최우수상 2팀, 금상 1팀, 은상 2팀이 수상했다.  대전과학기슬대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19'에서 최우수상 2팀, 금상 1팀, 은상 2팀이 수상했다. 대전과학기슬대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19'에 참가해 최우수상 2팀, 금상 1팀, 은상 2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단체로 팀을 이뤄 참가하는데 이번에 대전과기대에서는 라이브경연 부문과 테이블세팅에 참여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된다. 국내산 농수산 식품을 주재료로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일류 셰프를 양성하기 위한 권위 있는 요리 경연이다. 한식 고유의 맛과 정갈함, 영양학적 우수성은 물론 이를 통해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9년에 시작됐다.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박인수 교수(식품조리계열 학부장)는 "학생들이 6월 초에 있을 졸업전시 준비 등, 바쁜 교육일정 속에서도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조리실습실에서 조리연습을 한 결과"라며 "전공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선후배간의 협력을 다지는 동아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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