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흥진정공(주) 이창호 회장이 20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가 고향인 이 회장은 수한초, 보은중, 보은농업고를 거쳐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76년 흥진금속(주)를 설립해 50여년간 기계공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또한 재경보은군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 군민들간 화합을 다졌으며 깊은 애향심으로 지역의 각종 행사 및 모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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