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 동참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마그넥스(주)곽용운 대표이사가 충북도립대학교 발전재단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22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곽용운 마그넥스(주)대표이사와 마그넥스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대학을 찾아 공병영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곽용운 대표이사는 "학생과 지역을 위해 혁신을 이뤄가는 충북도립대학교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고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발전기금을 잘 사용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충청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명품인재로 육성하는데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병영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만큼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명품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 및 OLED와 태양광산업 동력전달 진공장비 등을 생산하는 마그넥스(주)는 2015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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