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가 22일 열린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 72명의 소방관이 참가한 '화재진압분야' 경연대회는 6명이 한 팀을 이뤄 건물 내 가상화점을 부여하고, 신속·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경기로,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팀원 모두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종목이다.

출전한 팀원들은 최고의 성과를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을 거듭했고, 치열한 경연속에서 음성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주소방서가 2위, 단양소방서가 3위의 영예를 각각 차지했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폭염 속에서 피땀 어린 훈련으로 충북 최고의 화재 진압 능력을 증명해 준 출전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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