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함께 한 벽화동아리' 학생들은 2주정도 홍보포스터를 교내 곳곳에 붙이고 벽화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자기 맡은 분야를 최선을 다해 벽화작업에 참여했다.이병인/공주.(사진설명)예술가와 함께한 벽화 완성 사진/공주생명과학고 제공.
'예술가와 함께 한 벽화동아리' 학생들은 2주정도 홍보포스터를 교내 곳곳에 붙이고 벽화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자기 맡은 분야를 최선을 다해 벽화작업에 참여했다.이병인/공주.(사진설명)예술가와 함께한 벽화 완성 사진/공주생명과학고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전재목)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예술가와 함께 한 벽화동아리'는 4월부터 5월까지 농업 기계실 벽에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자율동아리와 전문 예술동호회인 '아티펠라고'가 협력하여 이루어 낸 작품이다.

이 사업은 '아티펠라고'의 예술가가 속해있는 아트웍스(artworks) 예술단체의 벽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발했다.

벽화주제는'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7개의 학과 특성을 살리고 농촌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낸 포토 존'으로 하고 싶다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벽화를 완성했다.

농업을 배경으로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예술단체와 함께 벽화프로젝트를 하면서 예술에 대한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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