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김옥순 발효효소 관리사가 칡순과 아카시아 꽃을 이용한 발효효소액 담그기를 시연하며 열정적으로 재능을 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소득층이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해서 먹기 쉽지 않다는 데에서 착안해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초목을 활용한 건강식품 발효효소에 대해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의 희망심기 강좌는 4월부터 '중독예방'이란주제로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11월까지 진행된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특정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해주시는 강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 의료, 가정경제설계, 재테크 등에 관한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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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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