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22일 직렬별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토목직, 건축직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서북구가 22일 직렬별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토목직, 건축직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는 22일 직렬별 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토목직, 건축직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서북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복일터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속감 부여와 직렬별로 겪는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발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건설과에 근무하는 최은솔 주무관은 "입사한지 이제 막 1년밖에 안됐지만 그동안 겪었던 일들을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민원인들을 위해 친절하게 근무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상원 서북구청장은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 나가면서 조직협력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서북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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