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충북은 35개 종목에 1천110명(임원310·선수800)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효자종목인 롤러, 양궁, 체조, 역도, 씨름 등의 개인종목과 핸드볼, 야구, 배구 등 단체종목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과열된 경쟁을 지양하기위해 소년체전은 시·도별 순위를 측정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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