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항공우주·과학토론·융합과학 세 개 분야 겨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3일 괴산중 과학관에서 '2019.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괴산증평지역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생 100여명이 2인 1팀으로 항공우주, 과학토론, 융합과학의 세 개 분야에서 각 학교별 과학 핵심역량을 겨뤘다.

'항공우주'는 창의적인 비행체 제작 및 과제수행을, '융합과학'은 학문 영역간의 다양한 융합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측정했다. 또한 '과학토론'은 당일 제시된 주제에 따라 과학적 탐구력을 측정하고 구술평가를 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다원화사회의 다양한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석, 해결하기 위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을 상호 융합하고 팀 프로젝트로 협업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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