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30명 대상으로 영화관람 및 점심식사 대접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들이 영화관람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장윤곤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종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중앙동 복지를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15년부터 월 2회 독거노인 13가정에 행복밥상 전달을 하고 있으며, 여름 무더위 대비 보신탕 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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